안녕하세요
오늘도 우연히 지나가다 새로생긴 가게를 다녀왔는데요
간판을 보고 수육이 먹고싶어서 들어갔는데
다 팔렸다고 해서 설렁탕과 감자탕을 시켜먹었어요!
사장님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음식분야에서 엄청나게 유명한 장인분께 전수 받으셨다고 해요!
사장님도 음식에 대한 자부심도 높으시구요!
대신 조미료를 안써서 슴슴한 느낌이 강해요!
그만큼 재료맛이 잘 느껴져서 좋았아요!
강한맛 자극적인 맛을 원하시는 분들은 안맞을 수도!
- 오시는길
- 도로명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제일로 63번길
- 지번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3641
위에는 발발집이라고 되어 있는데
새로 오픈하시고 등록을 안해 놓으셨나봐요!
저 자리가 맞습니다!
설렁탕집 스러운 외관!
가게 내부에요!
다섯 테이블 정도 형성되어 있어요!
메뉴판!
감자탕, 닭볶음탕, 수육, 설렁탕, 뼈해장국, 김치찌개, 닭볶음탕정식
기본반찬!
아직 오픈 2일차라서 여러 밑반찬을 준비하셨데요
그날그날 달라 질 수 있는점 참고 하 주세요!
감자탕이 나왔어요!
비주얼 너무 예쁘죠?
일단 맛은 슴슴해요!
근데 재료맛이 잘 느껴지는 맛?
우거지고기국?! 시래기된장국 등등 그런 느낌나는 맛이에요!
조미료를 안쓰신다고 하시더라구요!
호불호가 갈리는게 친구중 한명은 자극적인걸 좋아해서 별로 안 좋아 하더라구요
저는 매운거 나름 자극적인거 나름 슴슴한거 나름
맛만 있으면 다 맛있게 먹는 편이에요!
두번째! 설렁탕!
사장님은 이 설렁탕이 메인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집에서 푹 끓여서 먹는 설렁탕맛!
살짝 아쉬운건 고기가 좀만 더 들어 갔으면 좋겠어요!
파를 후두둑 넣어주고!
소면과 고기!
다 나온 한상이에요!
고기에 살 많이 붙어 있죠?
내가 좋아하는 시래기
좋은거 쓰시는지 입에서 녹아요!
팽이버섯!
와사비간장 소스를 준비해 둡니다!
소스에 푹 찍어 먹기!
살코기가 많아서 떨어져나온 모습!
설렁탕엔 밥을 말아야죠!
어쩌다보니 저희가 마지막 손님이었고
음식얘기를 사장님들과 얘기하다 보니 같이 앉아서 술도 마시고 대화 하고 집에 갔네요!
사장님들께서 음식과 재료에 대한 소중함과 자부심을 가지고 계신거 같아요!
다음번엔 수육과 닭볶음탕도 먹으러 가보려구요!
기회되시면 한번 가보세요!
명인께 배운 설렁탕이라고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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